차 변호사는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제34기 수료 후 2005년 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법무법인 광장 소속변호사로 근무했다.
차 변호사는 현재 공감에서 여성인권·복지 분야의 공익단체 법률교육 및 공익소송을 맡아 활동을 시작했다고 공감은 밝혔다.
공감은 차 변호사의 합류로 2008년 4월 현재 변호사 7인과 간사 2인이 공익법 활동을 전업으로 해 상근 활동을 하고 있다.
공익변호사그룹 ‘공감(共感)’은 국내 최초로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변호사들의 모임으로서 2004년 1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기금을 재정기반으로 설립됐다.
공감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충남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등 매년 10여개의 단체에 변호사를 파견해 법률지원을 했다.
또한 난민소송, 주민소송, 청계천장애인접근권과 이동권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등 다양한 영역의 공익소송과 단체법률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공감은 ‘희망변론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민사회인권단체에 법률교육, 공익소송, 법률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희망변론프로젝트의 3가지 사업 모두 연중 수시로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법률지원신청은 공감 홈페이지(www.kpil.org)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