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흑색종 치료제 '벨바라페닙' 임상 2상 진행

기사입력:2026-07-10 18:16:06
[사진=한미약품 제공]

[사진=한미약품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미약품은 경구용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벨바라페닙(Belvarafenib)'의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임상 설계와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종양세포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MAPK 경로의 RAS 이합체를 표적으로 하는 경구용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지난달 열린 제5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벨바라페닙의 임상 2상 설계와 연구 현황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현재 임상 2상은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벨바라페닙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1상에서 NRAS 및 BRAF 변이 환자군에서 항종양 활성이 확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후속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월 첫 환자를 등록한 이후 전국 10개 연구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45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한 뒤 결과를 토대로 2028년 국내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제품 제품화지원 프로그램인 '길잡이' 대상 과제로 선정돼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문희 한미약품 임상팀장(상무)은 "벨바라페닙의 임상 2상을 통해 NRAS 변이 흑색종 환자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환자 등록이 진행 중인 만큼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475.94 ▲184.03
코스닥 837.43 ▲43.43
코스피200 1,196.69 ▲26.9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089,000 ▼50,000
비트코인캐시 365,800 ▼2,200
이더리움 2,658,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530 ▼20
리플 1,639 ▼2
퀀텀 1,03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058,000 ▼139,000
이더리움 2,659,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0,530 ▼20
메탈 340 ▲1
리스크 133 0
리플 1,638 ▼4
에이다 248 0
스팀 61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01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366,100 ▼2,000
이더리움 2,659,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570 0
리플 1,636 ▼5
퀀텀 1,040 0
이오타 5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