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경기인문살롱' 운영… 기후위기 시대 경제 해법 조명

기사입력:2026-07-10 18:16:41
[경기도서관은 오는 14일 플래닛경기홀에서 경기인문살롱 7월 강연을 개최한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서관은 오는 14일 플래닛경기홀에서 경기인문살롱 7월 강연을 개최한다.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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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서관이 인문학을 통해 사회 현안을 살펴보는 '경기인문살롱'을 이어가며 환경과 경제의 공존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했다.

경기도서관은 오는 14일 플래닛경기홀에서 '경기인문살롱' 7월 프로그램을 열고 박영범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사람과 환경이 함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제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인문살롱'은 경제에 국한하지 않고 문화와 과학, 철학, 문학 등 여러 분야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사회 변화와 시대적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말까지 분야별 강연도 이어진다. 8월에는 경희대학교 교수가 '마녀 프레임'을 바탕으로 문화비평을 다루고, 9월에는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과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0월에는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의 ESG 강연, 11월에는 이주향 수원대학교 교수의 철학 강연, 12월에는 송승철 전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의 문학 강연이 예정돼 있다.

강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청소년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강연 2주 전부터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인문학은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도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생각을 나누며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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