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설비 점검회의 개최

기사입력:2026-07-09 17:06:52
[사진=동서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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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사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8일 본사에서 열렸으며, 최고경영자(CEO)와 안전기술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전국 사업소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해 전력수급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여름 최대전력수요가 98.8기가와트(GW), 예비력은 8.2GW 수준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의 전력수급 전망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운영 변화, 발전설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피크 기간 발전설비 운영 방안과 대응 체계를 비롯해 석탄·복합발전 설비의 기동·정지 증가에 따른 주요 고장 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도 논의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설비 이상 징후 사전 감지 방안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7일 준공한 음성복합발전소에 설비 조기 안정화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초기 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앞서 본사와 사내외 전문가가 발전설비와 신재생 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대책기간에는 경영진 현장 점검과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실시간 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발전5사와 전력거래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올여름은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본사와 사업소가 협업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과 냉방시설, 식수 제공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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