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체계 강화... 학교장 대상 관리자 연수

기사입력:2026-07-08 17:47:28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YWCA 민들레홀에서 중도중복장애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학교장 15명을 대상으로 '중도중복장애학급 설치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YWCA 민들레홀에서 중도중복장애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학교장 15명을 대상으로 '중도중복장애학급 설치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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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교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관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YWCA 민들레홀에서 중도중복장애학급을 운영하는 학교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관리자의 대응 역량이 이번 연수의 핵심 주제였다. 학교장들은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기 위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서는 김라경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교육 지원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특성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직원의 역할,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다.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27개 학급에서 학생 77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인(간호사) 보조인력 배치, 특별건강관리, 의료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자세 유지 컨설팅, 재활복지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장들은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 사례와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 방안을 공유했으며,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향도 함께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과 의료, 돌봄을 연계하는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맞춘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학교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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