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대학생 진로 멘토 학교로 찾아간다... 고교생 전공 탐색 기회 확대

기사입력:2026-07-08 17:42:51
[인천시교육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미추홀구와 동구, 서구 지역 고등학교 10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진로 멘토단 전공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미추홀구와 동구, 서구 지역 고등학교 10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진로 멘토단 전공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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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경험을 활용한 학교 방문형 진로교육을 마련해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미추홀구·동구·서구 지역 고등학교 10곳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진로 멘토단 전공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인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들은 대학 전공 선택 과정과 학업, 대학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직접 소통한다.

소개되는 전공도 폭넓다. 국어국문학과 경제학, 초등교육학, 간호학, 약학, 컴퓨터공학, 에너지시스템공학을 비롯해 인문·사회, 교육, 자연과학, 공학, 의약·보건, 예체능 분야까지 다양한 계열을 다룬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 수업 시간에 특강에 참여한다. 학급이나 그룹별로 두 차례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전공을 비교하며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특강은 전공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학생활과 진로 선택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진로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생 선배들의 실제 경험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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