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운영 개시

기사입력:2025-03-11 16:00:14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서비스를 신청한 다문화가정에 방문하여 아기의 신체 계측 및 건강 상태 평가를 하고 있다.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서비스를 신청한 다문화가정에 방문하여 아기의 신체 계측 및 건강 상태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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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한정아 기자] 서초구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준비, 영유아 발달, 우울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영유아간호사 5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6명의 전담인력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신청한 모든 임신 · 출산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보편방문’ 건강관리와 ‘지속방문’ 건강관리로 나뉜다. ‘보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1 ~ 3회 가정을 방문하며, ’지속방문'은 사회·심리·건강 고위험군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산전 20주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 방문해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양, 운동, 수면, 정서적 지지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등 양육에 관한 교육 및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보편방문 건수는 894건(669가구)으로 전년도 출생아수(‘23년 총1,797명) 대비 방문율은 ‘23년 38.1%보다 11.6%P 증가한 49.7%로 나타났고, 방문만족도 점수도 9.56점(사업기준 10점 만점)으로 매우 높았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은 누구나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8일까지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운영되는 ‘엄마모임’은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 대상인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5주에 걸쳐 서로알기와 엄마되기, 아기 발달과 놀이, 수면교육 등이 참여형 강의로 진행돼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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