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여름타팥 크림빵’ 누적 판매량 20만개 돌파

기사입력:2024-07-17 15:22: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1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지난달 출시한 얼려 먹는 이색 빵 ‘여름타팥 크림빵’이 하루 평균 6000개씩 판매되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50여종의 제품 가운데 판매순위 5위에 꾸준히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여름타팥 크림빵’은 이색 비주얼과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MZ세대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크림 빵으로 고소한 오트크림과 팥 앙금으로 속을 풍성하게 채우고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 떡을 토핑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입한 제품을 냉동고에 살짝 얼려 먹으면 시원한 오트크림과 달콤한 팥의 조합 뿐 아니라 쫄깃한 인절미까지 마치 팥빙수를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여름타팥 크림빵’의 높은 판매량은 달콤한 크림빵을 넘어 빵을 얼려먹는다는 차별화된 경험과 재미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1세트(4입)에 698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시원하게 먹는 트렌드는 버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 5월 출시한 아이스 디저트 ‘브랜드 바닐라 아이스’는 매운맛 버거에 넣어 함께 즐기면 시원한 맵단(맵고 단)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이색 조합 레시피가 SNS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출시 두 달여 만에 3만개가 팔렸다.

또한 신세계푸드가군산 지역 유명 제과점 ‘이성당’과 손잡고 선보인 여름철 프리미엄 디저트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도냉동상태의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에어프라이어에서 1분 내외로 돌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시원한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는 이색 경험이 알려지며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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