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가 7월 동시접속자가 전년 동기 대비 60% 상승하고 PC방 접속자도 66% 상승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넥슨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는 7월 첫째 주(7월 3일~9일)에는 PC방 점유율 순위가 9계단 상승하며 20위권에 안착했고, 지난 7월 13일 여름 1차 업데이트 ‘PROCEED’ 효과로 추가 상승세를 보이며 7월 3주차(7월 17일~23일)에 21위를 차지했다. 7월 PC방 월별 이용자 수도 지난 5월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마비노기’는 접속자 수 50%, 복귀 이용자 및 PC방 접속 이용자 수에서 각각 27%, 66% 증가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평균 동시 접속자 수도 각각 44%, 60% 상승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마비노기’의 상승세는 지난 6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19주년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에서 시작됐다. 4년 만에 ‘마비노기’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현장을 찾은 5천여 명의 참석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여름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여름 업데이트 쇼케이스에서는 ‘마비노기’ 플레이의 두 축을 이루는 생활과 전투에서 각각 아르바이트 콘텐츠 개편과 신규 ‘아르카나’ 추가 소식을 알렸다. 장기 비전으로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를 발표했다. ‘판타지 파티’ 개최 당일 ‘마비노기’는 전날과 비교해 PC방 순위가 단 하루만에 12계단이 상승했다.
‘마비노기’는 ‘판타지 파티’ 이후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마비노기’를 총괄하는 민경훈 디렉터의 이름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가 하면, 장르와 플랫폼을 막론하고 모든 커뮤니티에서 “감성과 추억을 온전히 지키기 위한 결정에 감동받았다”, “게임 역사에 남을 도전적 시도다” 등 ‘마비노기’의 결심과 도전을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넥슨은 지난 13일 실시한 여름 1차 ‘PROCEED’ 업데이트로 끌어올린 기대치를 ‘아르카나’ 컨텐츠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PROCEED’ 업데이트 이후 ‘마비노기’는 여름 1차 업데이트 첫 주 주말, 전 서버, 전 채널이 ‘꽉 참’ 상태를 보였다.
‘아르카나’는 2가지 재능을 결합한 형태의 캐릭터 성장 콘텐츠로, 기존 이용자들에게 전투 플레이에서의 신선한 재미와 성장감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추가됐다.
올 여름 선보일 ‘아르카나’는 ‘알케믹 스팅어’와 ‘다크 메이지’ 2종이다. ‘알케믹 스팅어’는 궁술에 연금술 재능을 조합한 원거리 공격 딜러로, ‘다크 메이지’는 마법에 체인 슬래시 재능을 조합한 흑마도사로 만날 수 있다. 신규 ‘아르카나’ 2종은 8월 10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마비노기’는 삼용사로부터 비롯된 3가지 재능(근접 전투, 궁술, 마법)이 모두 ‘아르카나’로 완성된 만큼, 더욱 다양한 ‘아르카나’ 재능을 선보여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열심히 준비한 ‘판타지 파티’와 여름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애정과 격려를 자양분 삼아 8월 업데이트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넥슨 마비노기, 7월 동접자 전년 대비 60% 증가...PC방 접속자도 66% 상승
기사입력:2023-08-01 14: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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