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제작사 래몽래인, 코스닥 상장 계획 청신호​

기사입력:2020-09-07 15:12: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스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인 코넥스 상장사 ‘래몽래인(대표 김동래/200350)’이 역대 최다 작품 라인업으로 이전 상장 청신호를 켜고있다.

동사는 9월 방영 예정인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16부작)’의 제작을 완료했고, 9월 현재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16부작/공동제작)’를 비롯하여,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12부작)’,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8부작)’을 제작 중이다.

동사의 모회사인 코스닥 상장사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299900)가 지난 8월 31일, 공시한 연결기준에 따르면 래몽래인의 2분기 누적 매출액은 175.9억원, 영업이익은 2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입증된 인기 웹소설 원작의 텐트폴 작품 ‘재벌집 막내아들’의 드라마 제작 건을 포함, 내년에는 드라마 10편 제작을 목표로 기획/개발 중인 것을 감안한다면 보다 가파른 매출 규모 확대가 기대된다.

김동래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국내외 드라마 제작 시장에도 여파가 있었지만 이는 곧 보다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 수요증가로 이어졌고, 신인 작가들을 발굴해, 양질의 창작물을 작가와 함께 개발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당사로서는 위기가 아닌 기회로 다가왔다. 또한 당사는 향후 기존형식을 탈피해 OTT에 적합한 다양한 소재와 포맷으로도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야경꾼일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약 20여편의 한류 드라마를 제작해온 래몽래인은 지난해 7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299900)와 동사가 출자한 펀드 등으로부터 대규모 자본을 확충하며 드라마 라인업을 확장했고, IBK 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여 코스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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