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지난 19일 오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유튜버 ‘흔한남매’와 함께 ‘냐하들아 노올자’ 팬미팅을 개최,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즈 브랜드에서 성인을, 그리고 유튜버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례적인데다 어린이들이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흔한남매(본명 한으뜸, 장다운)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으로, 남매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 에피소드를 콩트로 풀어내며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순수하게 웃음과 재미를 전하는 흔한남매의 다양한 콘텐츠는 특히 어린이 구독자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었으며, 현재 164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휠라 키즈는 어린이들과 공감대를 가지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흔한남매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 이를 기념하고자 팬미팅을 필두로 다양한 경품 참여 이벤트, 스페셜 세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흔한남매 특유의 콩트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방학 중인 아이들을 위하여 ‘흔한남매의 방학일기!’라는 주제로 상황극이 시작되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상황극에 이어 흔한남매는 현장을 찾은 팬들이 보내온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형식의 미니 토크쇼를 성심껏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과 흔한남매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냐하들아 노올자’로 행사가 마무리됐는데, 흔한남매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진정어린 소통으로 감동을 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같은 날 휠라 키즈 현대 판교점에서는 휠라 키즈의 인기 슈즈 ‘휠라꾸미’의 2020년 버전인 ‘휠라꾸미 라이트’가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휠라꾸미 라이트는 신발을 신고 걷거나 뛸 때, 신발 전체에 새겨진 별 패턴, 휠라 로고에서 형형색색의 불빛이 흘러나오는 것이 특징. 기존 휠라꾸미가 지닌 젤리를 닮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슬립온 구조로 아이들이 신고 벗기 편하도록 구성했다. 배터리 일체형 라이트라 충전식과 다르게 방수가 되어 아이들이 신기에 더욱 안전하다. 휠라 키즈는 휠라꾸미 라이트 론칭을 기념, 19일 당일 휠라 키즈 현대 판교점에서 휠라꾸미 라이트 1+1을 판매했는데, 당일 준비했던 한정 수량이 삽시간에 소진돼 향후 휠라꾸미 라이트의 인기를 예고했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그리는 다양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아이들과 공감을 만들며 재미있게 소통하고자 유튜버 흔한남매를 모델로 선정, 팬미팅을 개최했다”라며, “성원을 보내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