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사회적가치 마중물 역할 선도

기사입력:2019-08-28 18:28:14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 2호기 건설 사업장 주변 도서관 및 스포츠 복합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 2호기 건설 사업장 주변 도서관 및 스포츠 복합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중인 찌레본 발전소 1호기(660㎿)와 신규 2호기(1,000㎿) 건설 사업장 주변지역에 KOMIPO 도서관 및 스포츠 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 시설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 주변지역 아동에게 문맹퇴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지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여가시간 활용과 근로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OMIPO-Cirebon 종합 커뮤니티 센터’는 중부발전의 찌레본 2호기 법인인 PT.CEPR에서 2018년부터 조성중인 Taman Cirebon park(찌레본 공원)내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착공식에는 김호빈 기술본부장 등 중부발전 임직원, 찌레본 지역주민 협의체, 현지 사회복지법인, 환경단체, 찌레본주 공무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현재까지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찌레본 공원내에 배드민턴장, 풋살장, 배구장 등 복합 스포츠 시설을 건립하여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문맹률이 높은 지역아동에게 문맹퇴치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공식이 끝난 후 김호빈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지역에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식수용 관정을 개발하고 각 가정과 학교에 파이프 라인을 설치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호빈 기술본부장은 “발전소가 단순히 전력을 생산하는 장소가 아닌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경제활동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과 혁신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부발전 임직원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00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685,500 ▼4,000
이더리움 4,011,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4,810 ▼40
리플 3,791 ▼6
퀀텀 3,095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964,000 ▼144,000
이더리움 4,010,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4,800 ▼20
메탈 1,055 ▼10
리스크 594 ▲0
리플 3,787 ▼10
에이다 998 ▼6
스팀 19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00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685,000 ▼4,000
이더리움 4,012,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4,750 ▼80
리플 3,790 ▼9
퀀텀 3,123 ▲17
이오타 282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