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의 소리영어, 들리는 영어로 30년 묵은 영어 설움 '안녕'

LA 라디오서울 '윤재성의 헬로우 잉글리쉬’ 통해 소리영어 노하우 전파 기사입력:2018-09-11 11:04:48
[로이슈 차미혜 기자] LA의 라디오방송 ‘라디오서울’이 윤재성의 소리영어 윤재성 대표와 손잡고 야심차게 선보인 새 프로그램 ‘윤재성의 헬로우 잉글리쉬’가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잘 들리지 않던 영어가 어느 날 들리기 시작하고, 원어민과의 대화에도 자신이 붙었다는 사연이 곳곳에서 날아들고 있는 것.

지난 1월 LA에서 강연회와 유튜브, 라디오 등을 통해 ‘윤재성의 소리영어’를 알리고 있는 윤재성 대표의 이력은 여느 영어 강사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윤 대표는 영문학이나 영어교육학 등을 전공한 것이 아니라 무역업에 종사하다 40세에 다시 영어를 배우며 터득한 자신만의 영어 학습 노하우를 영어가 간절한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윤 대표 스스로가 늦은 나이에 영어를 다시 배우고 익힌 만큼, LA에 오랜 시간 거주하면서도 영어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한인 1세대와 1.5세대들의 입장을 십분 이해한 맞춤형 영어학습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윤 대표는 “언어는 듣는 소리로 익혀야 한다. 들리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윤재성 소리영어의 핵심”이며 “지금 와서 영어를 처음부터 다시 배울 필요는 없다. 단지 소리를 듣는 법만 연습하면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게 되고 대화는 자연스레 된다”며 “방법도 간단하다. 96문장으로 소리를 동양적인 소리를 서양인과 같은 소리로 바꾸고 따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서울 ‘윤재성의 헬로우 잉글리쉬’ 독자들은 “미국에 살면서 영어 때문에 안 해본 것이 없는데, 윤재성 대표님의 방송을 듣기 시작한 지 2주만에 원어민이 한번에 제 말을 알아듣는 것을 보고 정말 신이 나더라구요. 2주만에 이 정도면 몇 달 후엔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30여 년 전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영어공부를 포기한 대가로 2등 시민 같은 초라한 삶을 살아야 했어요. 그런데 소리영어를 따라 했더니 그렇게도 안 들렸던 원어민 영어가 조금씩 들립니다”며 윤 대표에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재성 대표와 조희정씨가 진행하는 ‘윤재성의 헬로우 잉글리쉬’는 미국라디오 주파수 AM1650에서 매일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된다.

차미혜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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