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한파 속, 머리, 얼굴만 보온 잘해도 체온 손실 방지 가능

기사입력:2018-01-23 17:57:17
] 방한 모자 고소모.(사진= 머렐)

] 방한 모자 고소모.(사진= 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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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혹독한 한파가 다시금 찾아오며, 내의와 목도리, 장갑 등 보온 아이템 착용으로 추위 대비를 철저히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때, 사람 체온의 30~50%가 머리, 얼굴로 빠져나간다는 사실은 쉽게 간과하는 포인트다. 머리와 귀, 얼굴의 보온만 잘해도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높은 장소에서 쓰는 모자라는 뜻을 지닌 고소모(高所帽)는 귀까지 덮는 방한용 모자로, 가장 효율적인 겨울철 방한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귀달이 부분에 푹신한 퍼 소재를 적용해 머리, 귀, 볼 체온 손실이 높은 겨울철 착용하기 제격이며, 귀 덮개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

머렐이 출시한 고소모 2종은 귀달이 부분에 퍼를 사용해 얼굴 측면 전체를 찬 바람으로부터 막아주어 보온성을 강화했다. 이와 동시에 쿨맥스(COOL-MAX) 소재의 땀받이를 사용하여 흡습속건성이 뛰어나 뽀송함을 유지해준다. 남성용은 네이비, 챠콜 등 무채색 톤의 심플한 스타일을 적용해 도심은 물론, 여행,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여성용은 모자 전면에 폼을 넣어 누빈 퀼팅 스타일로 포근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정수리 부분에 폼폼 장식을 부착해 귀여움을 한층 강화했다. 색상은 화이트, 레드 두 종류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K2의 '파워블럭 고소모'는 방풍 기능과 보온력이 각각 뛰어난 파워블록,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해 보온력을 배가했다. 귀달이 안쪽에 마이크로 퍼(FUR) 안감을 적용해 귀와 뺨 등 얼굴 주변으로 파고드는 찬 바람을 막아준다. 땀받이 부분에는 흡습속건이 뛰어난 소재가 적용돼 쾌적함을 안겨준다고 회사는 전했다. 색상은 블랙·레드 2종으로 출시됐다.

아이더의 '이스케이프 고소모'는 귀와 뺨을 덮어주는 디자인에 마스크를 탈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귀 부분에는 부드러운 퍼가 적용돼 있어 얼굴 주변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준다. 키즈용 제품은 양면에 신축성이 좋고 따뜻한 플리스 소재를 사용했다. 측면에 귀달이 디테일을 더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머리 끝부분 방울 디테일을 포인트로 사용해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다. 챙 끝에 모양을 변형할 수 있는 와이어를 적용해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레드(Red), 블루(Blue) 2종이다.

머렐 관계자는 “한파경보까지 발효되며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더욱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며, “귀까지 덮는 스타일의 고소모를 통해 가장 보온에 취약할 수 있는 머리, 얼굴, 귀 부분을 보호해 체온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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