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부패 유발 공직유관단체 ‘사규’ 고친다…부패방지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공직유관단체와 MOU 체결 기사입력:2016-05-03 14:15:12
[로이슈=손동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공직유관단체와 부패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체결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한국가스공사(이종호 부사장),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한국토지주택공사등6개공직유관단체와업무협약(MOU)체결후기념촬영하는성영훈위원장(사진=권익위)

한국토지주택공사등6개공직유관단체와업무협약(MOU)체결후기념촬영하는성영훈위원장(사진=권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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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권익위와 각 기관이 협업해 사규 등의 부패취약요인을 발굴ㆍ개선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권익위는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ㆍ대행, 재정누수, 우월적 지위ㆍ권한 남용 등 취약분야 청렴성 제고 ▲관행적이고 빈발되고 있는 민원에 대한 국민불편 해소 ▲부패영향평가에 대한 자문 지원 및 처리 ▲사규 등 개선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에 대해 각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권익위와 각 기관은 정보 공유 및 실무 협력을 위한 TF팀을 각각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도출된 성과관리ㆍ공유에도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권익위는 앞으로 협약 체결 기관의 사규와 정관을 제출받아 부패유발 요인을 중점 분석하고 각 기관은 감사실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부패유발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각각의 분석ㆍ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사규와 정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인사말하는성영훈위원장(사진=권익위)

인사말하는성영훈위원장(사진=권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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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은 협약식에서 “권익위와 각 공직유관단체가 협업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개선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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