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이하 불리)가 ‘라 씨젠느 유니버셀(LA SIZAINE UNIVERSEL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F 관계자는 "향기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최근, 개인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불리의 시그니처 향기 6종을 미니 용량으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라고 전했다.

이어 "‘라 씨젠느 유니버셀’은 불리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6종(리켄 데코스, 멕시크 튜베로즈, 앙브르 드 마다가스카르, 세드르 디 리방, 이리 드 말트, 미르 데리트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수병의 용량은 10ml로,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해 일상 생활, 여행 등 부담 없이 소지하고 다닐 수 있다"라고 밝혔다.

각 향수는 스코틀랜드, 멕시코, 마다가스카르, 레바논, 몰타 그리고 에리트레아 등 각 나라들을 대표하는 특별한 향을 담고 있어 뿌리는 순간 세계 각지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며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불리만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케이스, 세련된 디자인의 향수 병으로 구성되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불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6종의 향을 시도해 보고 ‘나만의 향’을 확인해볼 수 있어 향수 애호가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