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최초 한번만 가입하면, 휘슬이 서비스하는 모든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휘슬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차량 이동을 유도해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막아 주고 주차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지자체 홈페이지, 소식지, 현수막 등을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스쿨존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아닌 ‘예방’에 초점을 두고 교통안전 정책을 펼쳐왔다. 공공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의 불법주정차 단속건수는 2019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양천구의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번 휘슬 도입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과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교통 안전 확보와 시민 편의 제고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주변 주차장 확인,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등 운전자를 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100명 초청 ‘Z 8 세미나’ 성료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지난 16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Z 8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작가들의 강의는 물론 제품을 직접 촬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제품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현장에는 Z 8과 Z 9은 물론 헤리티지 디자인의 Z fc와 각종 렌즈들이 전시되었으며, 참가자 대상 특별판매와 함께 모델들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컨텐츠로 꾸며졌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 날 참가자 전원에게 니콘 크리에이터스 스트랩을 증정하였고 각 세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NIKKOR Z 26mm f/2.8 렌즈를 각각 1명씩 선물했다. 현장에 참가한 이철성(남, 40대) 씨는 “카메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고 작가들에게 전문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여서 정말 뜻깊었다”며 “니콘 제품을 사용 중이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질문 수준이나 강사들의 강의 질이 높아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코비플라텍, 환경·에너지 공공기관 및 기업 교류의 새 물꼬 트다
플라즈마 전문 기업 코비플라텍(회장 김준일)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에 참가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비플라텍은 영업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3일간 체계적인 현장 상담과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환경·에너지 관련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혁신업체, 제조사 등 약 50개 업체와 실효성 높은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코비플라텍의 우수 파트너 및 고객군인 에너지 관련 공기업(▲한국중부발전 ▲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과도 긴밀하게 협의한 점이 성과로 꼽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