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키지는 소나무와 싱그러운 사과, 그리고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주왕산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청송에서 소노벨 청송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송의 풍광과 시원한 공기를 느끼는 객실 1박과 수달래꽃을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한식당의 조식 뷔페 2인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명물로 알려진 숲 속 정원 콘셉트의 솔샘온천에서 신비로운 경험과 온천의 효능을 선사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산소카페로 불리는 청송에서 자연과 즐길 거리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푸른 소나무와 숲의 바람이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노벨 청송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오는 12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킨, 26년까지 “수혜 어린이 수 15만명 달성” 사회공헌 비전 선포
이번 사회공헌 비전 선포식은 지난 1일과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뉴스킨 최대 규모 행사인 ‘2023 뉴스킨 코리아 임파워 미 라이브’에서 진행됐다.
뉴스킨 코리아는 1996년 설립 이후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27개 초등학교의 △희망 도서관에서 총 7,100여 명의 학생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뉴스킨 부모 교육 △다 엄마다를 통해 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우며 다문화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매달 약 2,200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후원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혜를 받은 어린이는 현재까지 약 5만 5천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서 뉴스킨은 뉴스킨 코리아 설립 30주년인 2026년까지 ‘수혜 어린이 수 15만명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뉴 홉(Nu Hop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9월과 10월 각각 ‘제28호 희망도서관’과 ‘뉴스킨 희망의 숲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울산시민대상 수상자 7명 확정…사회봉사, 효행·선행 등 부문
시는 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7개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부문별 분과위원회 1차 심사, 27명 위원 전원이 참여한 전체 심사위원회 2차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 사회봉사 - 이형철(92)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 총재 ▲ 효행·선행 - 라영선(62) 삼오중기 대표 ▲ 안전·환경 - 안종준(58)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 산업·경제 - 김재홍(73) 동부 대표이사 ▲ 문화·관광 - 권영민(71) 울산관광협회장 ▲ 체육 - 이상봉(58) 울산광역시펜싱협회장 ▲ 학술·과학기술 백종범(56)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