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함양군∙함양군농협법인과 계약재배 3자 업무협약 체결
아워홈은 1일 함양군,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저탄소 양파 계약재배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확보 및 산지 농가와 상생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농산물 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 친환경 농산물 재배, 품질 관리 등을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약재배 물량은 농가 5만평 규모에 달하는 양파 약 1000톤이다. 농산물은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멀칭(Mulching: 농작물을 재배할 때 경작지 표면을 덮어주는 활동)필름을 활용해 재배한다"라며 "비닐을 별도로 제거할 필요가 없어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아워홈은 계약재배한 저탄소 양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라며 "함양군 농산물 우선 구매와 판로 제공은 물론 기술 자문,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저탄소 양파 재배를 시작으로 환경과 소비자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우, 서울 및 진천 지역아동센터 노후시설 보수 봉사활동 실시
한국다우(대표이사 유우종)가 지난 9월 15일과 11월 1일에 서울 비둘기지역아동센터와 진천 벧엘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취약시설을 개보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다우 임직원들은 지난 9월 15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비둘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습실 문, 문틀, 창에 대한 개보수 공사 및 오래된 에어컨, 냉장고 등 노후 시설에 대한 교체 공사를 지원해 센터 아동들이 깨끗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가 농약 사용을 줄인 친환경·물리적 방제로 산림병해충을 예방한다고 2일 밝혔다.
겨자 오일을 이용한 벚나무사향하늘소 방제,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한 알 덩어리 제거, 매미나방 번식 방지를 위한 페로몬 트랩 설치, 대벌레와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을 잡는 끈끈이롤 트랩 설치 등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