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전문점 `오봉도시락`, 신 메뉴 공개.. 다양한 소비층 공략

기사입력:2022-02-22 10:02:31
[로이슈 진가영 기자] 보다 간편한 식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도시락전문점들도 덩달아 인기다. 창업시장에서는 불경기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은 와중에도 도시락창업만은 유독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정도다.
특히 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며 혼자서 식사를 하거나 가족·연인·친구끼리 저렴하면서도 간편하게 가정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 사이에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외식전문기업 ㈜오색만찬(대표 남재우)이 전개하는 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이 2022년, 야심차게 개발한 신 메뉴로 맛과 인기가 검증된 정식시리즈와 오봉파스타, 매콤낙지덮밥, 명품파육계장을 판매 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정식시리즈는 소불고기 낙지정식, 소불고기 쌈밥정식 2종으로 소불고기낙지정식은 매콤하게 볶은 낙지와 소불고기, 소불고기쌈밥정식은 푸짐한 소불고기와 쌈야채, 각종 반찬과 모듬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콤하고 달콤하고 짠 맛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모두 담았다.

또한, 오봉파스타 세트(돈까스, 새우튀김, 순살치킨)와 단품 2종 신메뉴도 선보였다. 오리지널 스파게티면과 몸에 좋은 슈퍼푸드 토마토만을 엄선하여 마늘, 양파, 올리브 등 각정 향신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했다.


매콤낙지덮밥은 탱글탱글한 낙지와 신선한 식재료를 매콤한 양념에 맛있게 볶아 담아낸 보양식 이며, 명품파육개장은 소고기와 대파를 듬뿍 넣어 풍미를 더욱 살리고,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입맛을 돋운다.

이번 신메뉴는 기본기가 탄탄한 가맹본부에서 내놓은 만큼 맛과 영양, 건강까지 생각했다. 또한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오봉도시락 가맹본부 관계자는 “오랜 기간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인 만큼, 전국 가맹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봉도시락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고객 니즈를 분석, 유행에 맞춰 신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봉도시락은 수년 전부터 국민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인 ‘전 메뉴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도시락전문점의 판매 도시락 중 최저 나트륨을 기록한 건강한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오색만찬은 갑질 없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알려져 있는 기업으로 코로나19 관련 전국 가맹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5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고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이번 신 메뉴는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 적용돼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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