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피플라이프의 총 브랜드평판지수 지난 달 대비 약 80% 이상 상승하며 3개월 연속 국내 독립 보험대리점 선두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국내 독립 보험대리점(GA) 브랜드에 대해 지난 2020년 2월 10일부터 2020년 3월 11일까지의 13개의 보험대리점 브랜드 빅데이터 6,302,9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피플라이프가 1위를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지표로 나누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대리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브랜드 가치평가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20년 2월 보험대리점 브랜드 빅데이터 4,226,931개와 비교하면 49.11% 증가했다”고 평판했다.

또한, 구소장은 “GA (General Agency )는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파는 독립 대리점이다”며, “GA는 2000년대 초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보험사에서 나온 전속 설계사들이 GA 업계로 대거 흘러들면서 보험사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1위, 피플라이프 ( 대표 현학진 ) 브랜드는 참여지수 584,983 미디어지수 836,474 소통지수 185,731 커뮤니티지수 134,742 사회공헌지수 191,7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33,713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38,149와 비교하면 86.27% 상승했다.

구 소장은 “피플라이프 브랜드는 참여지수에서 전체 1위를 획득했다”며, 이어 “다만, 2위 프라임에셋과의 격차가 좁혀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도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영업활동이 비대면 판매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AI가 따라올 수 없는 가장 특화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플라이프가 대규모 정규직 보험 상담매니저 채용에 나선다. 피플라이프는 보험 상담매니저(EFA) 채용을 통해 고용안정화를 실현하고 고아보험, 불완전판매 문제 등을 계선할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올해 500명 이상의 EFA를 채용하고, 내년에는 1000명, 그 이후에는 2000명의 상담 매니저를 채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