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급성 패혈증과 심부전증이 사인으로 밝혀졌다. 김 전 대통령은 최초로 5일 간의 국가장으로 거행됐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김 전 대통령은 1928년 음력 12월 4일 경남 거제 출생으로, 1954년 거제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정치인생을 시작했다.
한편, 22일 오후 2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과 묘소에서 '고(故) 김영삼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식'이 진행된다.
이날 추모식은 '사단법인 김영삼 민주센터' 주관으로 거행되며 인사말과 추모사, 추모예배, 추모 영상 상영과 공연,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추모식을 마친 뒤 고인의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하게 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