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하지만 중학교 3학년인 A군은 지난 7월부터 무단결석과 무단가출을 반복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주의를 받았음에도 변화된 모습 없이, 결별을 요구하는 여자 친구를 협박 및 상습폭행하고,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등 비행을 저질러 구인장이 발부됐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김선철 관찰과장은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과 제재 없이 이를 방치할 경우 준법의식이 결여된 성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엄정한 지도와 감독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