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호 사무처장이 피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추석을 맞아 피해자지원센터 임직원들이 피해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김복광 이사장은 “범죄피해는 평온한 가정과 구성원 모두를 절망에 빠뜨리게 하는 무서운 범죄행위로 우리사회에서 추방돼야 할 악이다”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이 하루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 사회에 복귀하기를 소망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매년 법무부와 울산광역시, 양산시, 기업체와 단체에서 후원금을 지원받아 2005년 1월 12일 개소했다.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연락(대표 1577-1295, 울산 052-260-1295, 265-9004, 양산 055-366-1295)하거나 홈페이지(http://ucvc.kcva.or.kr)로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