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밀레니얼 세대는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기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로 독립출판을 진행하거나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 올리는 등 1인 창작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어떻게 이를 세상에 소개 해야할지 제작 사양은 이 정도면 괜찮을지 소재는 어떻게 발굴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텀블벅은 이러한 1인 창작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장인 정신으로 수집해온 각종 자료들, 수년간 경험해 습득한 노하우, 당장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 관련 프로젝트만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해당 창작자는 이미 텀블벅에서 3번의 동일한 프로젝트를 진행, 약 2천명의 후원자들에게 컬러 인쇄에 대한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들은 1인 창작자가 선택한 컬러의 인쇄 결과를 리얼타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책을 제작했다.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441개의 컬러를 한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요일 세 시간만 투자하면 자신만의 책을 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다. 책을 쓰기 위한 단계를 10가지로 나눠, 단계 별 학습이 가능하게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활용하고 있는 도구 뿐만 아니라 계약 및 편집, 워크숍에 대한 부분까지 담고 있어, 독립출판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 혹은 디자이너,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이들은 사업자 등록, 세금 등에 대해서 법인만큼 알기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혼자 공부해서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에 세금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도식으로 쉽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후원자 1,460명의 선택을 받았으며, 목표 금액의 976%를 달성하면서 순항 중이다.

관련해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는 텀블벅 창작자의도구상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