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학술 심포지엄 9일 개최

일본 경제침략 규탄대회도 기사입력:2019-08-08 14:55:28
(포스터=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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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주순희)가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심경숙)와 더불어민주당 경남 새 100년 여성정치위원회(위원장 서소연)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9일 오후 2시 경남 밀양시 JK 웨딩컨벤션(밀양시 밀양대로 1757)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동래구 지역위원회 박성현 위원장과 수영구 지역위원회 강윤경 위원장, 경남 진주을 지역위원회 서소연 위원장과 부산시의회 이순영, 이정화, 구경민 의원 등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강대민 경성대학교 인문문화학부 명예교수와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연구원이 ‘박차정 의사의 생애와 항일 독립운동’에 대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서 박차정 의사의 유족인 박의영 전 경성대학교 교수와 유인경 동래구의회 의원, 최필숙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부소장, 박미경 동화작가 등이 토론을 벌인다.

심포지엄이 끝난 뒤에는 밀양 의열단 거리로 이동해 일본 경제침략 규탄대회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경남도당 여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남 새 100년 여성정치위원회는 민족의 독립과 여성운동에 앞장섰던 박차정 의사와 부산의 여성독립 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박차정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 6월 부산 동래구에 있는 박차정 의사 생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학술 심포지엄과 일본 규탄대회를 잇따라 개최하기로 했다.

박차정 의사는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가로 근우회와 의열단, 민족혁명당 등에서 활동하며 남녀평등과 민족해방을 위해 투옥과 고문, 망명 등 치열한 삶을 살다 해방을 앞두고 3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으며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주순희 여성위원장은 “박차정 의사를 비롯해 역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한 채 잠들어 있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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