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는 ▲ 지식재산권 권리 및 단속 방안 ▲ 지식재산권 활용 전략 ▲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 ▲ 지식재산권 협력 개발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정협) 이몽(Li Meng) 부주석의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중국 선전부 신문 출판국 국장 장범(Zhang Fan), 중국 선전부 판권관리국 집법감관처 처장 조걸(Zhao Jie)이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지식재산권 전문가 및 전자상업협회, 중국산업발전촉진회 등에서 <미르의 전설, 중국명: 열혈전기>를 비롯한 주요 게임의 침해 현상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의 전설>은 중국 내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IP(지식재산권)이며,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강서성 의춘시 지방 정부가 위메이드 중국 파트너사 ‘예즈 게임즈(YZ STAR GAME)와 함께 <미르의 전설, 중국명: 열혈전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침권 단속 활동을 함께 하기로 선언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