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개최하는 '#청춘해' 포스터.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31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청춘들의 일상을 노래하는 3인조밴드 ‘406호 프로젝트’를 필두로, 전주 출신 연예인인 데프콘의 소속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전주 출신 휘인과 화사가 속한 그룹 마마무가 출연해 청춘들의 이야기와 함께 신나는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청춘해 콘서트’가 월 2회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5G 전국 상용화에 맞춰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이 ‘KT 5G의 초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대표적으로 기존 서울과 부산 ON식당에서 선보였던 ‘5G 호떡 로봇’을 대구와 전주에서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로봇이 직접 호떡을 만들어주고, 이를 SNS에 인증해주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 서비스도 선보인다. 싱스틸러는 KT 5G의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로, 청춘해 콘서트 날짜에 맞춰 현장에서 ‘5G 멀티 라이브 노래방’을 임시 오픈한다.
지난 3월 광화문에서 진행된 청춘해와 동일하게 아이돌 출신 ‘KTH’의 T커머스 채널 ‘K쇼핑’ 쇼호스트 김정우가 경북대와 전북대에서 MC로 출연하며, 15일 공개된 ‘5G송’의 오프라인 공연이 최초로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원하는 각도에서 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의 ‘뮤지션 Live’에서 확인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