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영되는 '요괴워치: 섀도사이드'는 지난 시즌과는 차별화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스토리라인을 구성했다. 기존 캐릭터 ‘민호’의 딸 ‘단아’와 아들 ‘민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요괴탐정단’ 친구들도 새롭게 추가돼 더욱 풍성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에서 먼저 선보인 업그레이드된 요괴워치의 마스코트 고양이 ‘지바냥’과 요괴 집사 ‘위스퍼’의 모습이 이번 시즌에도 그대로 반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하나영 투니버스 콘텐츠 편성 팀장은 “새롭게 방영되는 '요괴워치: 섀도사이드'는 개그 요소에 초점을 맞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좀 더 진지하게 요괴를 퇴치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요괴의 작화 또한 업그레이드돼 한층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