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이미지 확대보기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제출한 재능기부 아이템과 지원동기에 대한 1차 서류 심사 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된다.
모집 기간에는 캄보디아 현지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의 ‘책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에 접속해 응원 댓글을 달면 댓글 수만큼 KT&G 복지재단의 재원으로 책을 기부하게 된다.
KT&G 관계자는 “KT&G는 2005년부터 15년째 1100여명의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며,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G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미얀마에서는 학교 건립 및 보수를 실시하고, 교육 기자재를 전달한 바 있다. 또 몽골의 환경 난민 자립을 돕기 위해 임농업 센터를 건립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