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우승을 차지한 부산진구 선수들/ (아래)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음 대회를 약속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축구협회)
이미지 확대보기대회결과에 따르면 △20~30대 우승은 부산진구 △40대 우승은 기장군·사하구 △50대 우승은 부산진구·사하구 △60대 우승은 남구·연제구 △70대 우승은 연제구·부산진구가 트로피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3월 30일부터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리는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한다. 또 다른 리그 우승팀도 오는 8월말에 열리는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 대회'에 부산대표로 나간다.
개인시상으로 20~30대 최우수선수상에 부산진구 강준호, 40대는 기장군 윤주일, 50대는 부산진구 김두용, 60대는 남구 이찬선, 70대는 노수흥 선수 등이 차지했다.
부산시체육회장 표창은 부산시축구협회 김기수 전무이사, 부산시축구협회장상에는 부산시축구협회 이용학 직전감사, 기장군축구협회 김동준 고문, 사하구축구협회 우상일 사무국장에게 돌아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