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제일전력, 주문식 직업훈련 MOU

기사입력:2019-03-13 17: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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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맞춤형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순천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순천교도소(소장 최국진)는 3월 13일 오전 11시 소내 회의실에서 ㈜제일전력(대표 조선자)과 기업맞춤형(주문식) 직업훈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문식 직업훈련'이란 우수한 인재를 채용했음에도 기업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다시 시켜야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수요자(기업체)가 원하는 내용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그 기업체는 특화된 훈련생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MOU를 통해 전문자격증을 가진 수형자에 대해 직업훈련단계에서부터 취업단계까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기업은 직업훈련 과정의 기술 노하우 전수 등 훈련과정 모니터링과 수료 후 출소한 수형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기업맞춤형(주문식) 직업훈련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출소한 수형자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 재범을 저지르는 악순환을 끊는 확실한 기회가 된다.

순천교도소는 2014년 ㈜청호산업과 맞춤인력 채용약정 이후 두 번째로 수형자 기업맞춤형 직업훈련의 성공적인 운영의 초석을 만들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순천교도소 최국진 소장은 "기업체에서 필요한 훈련의 구체적 커리큘럼을 신속히 수립해 직업훈련 내실화를 통한 수형자 취업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해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도모 및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