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영 서장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해양안전과 정태환 경사(사진왼쪽)와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순경부터 서장까지 모두가 공평한 한 표를 행사하는 모바일 투표제를 추진한 결과, 정태환 경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숨은 일꾼으로 동료들의 추천을 받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울산해경은 성공적인 모범공무원 모바일 투표제 시행 추진동력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근무기회를 열어주는‘직위 공모제’를 추진한다.
직위공모제라는 직원들로부터‘우리 부서장은 우리가 뽑는다’는 신선한 발상을 토대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그 후 모바일투표결과 50%, 서장과 과장 추천 각각 25% 비율로 반영해 직원들 스스로 함께 근무할 부서장을 선발하는 기준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하태영 서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던 동료가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투표제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직원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합리적인 평가제도와 공정한 근무기회를 줄 수 있는 인사제도가 시행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