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과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이병희 의원이 함께 성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지수 의장은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맞아 도의회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의 기분 좋은 출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상남도의회 행사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의 나눔 온도가 더 따뜻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는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간 경남도의회 및 공공단체·지자체 등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경상남도의회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김하용 부의장, 김진부 부의장 및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이미지 확대보기지역주민들의 사랑의 열매 달기 참여를 통해 세 빨간 열매의 상징처럼(나, 가족, 이웃)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에 동참하자는 의미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은“작년에 이은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사람들의 온정마저 얼어붙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더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은데, 경상남도의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표해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과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이웃사랑 성금은 경상남도민의 생계비 또는 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