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주거단지 내 그린존(차고지)을 직접 마련하고 차량을 관리할 빌리지카 오너를 상시 모집한다. 빌리지카 오너에게는 매월 그린카 30시간 무료 이용 쿠폰과 5만원 상당의 그린카 포인트를 제공하고 친구 추천 및 세차 등 부가적인 미션 수행에 따라 추가 혜택도 준다. 다만 신규 그린존 마련에 따른 주차비는 카오너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최근 카셰어링 서비스가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으며, 주거단지 내에 그린카 차고지를 신설해 달라는 고객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번 빌리지카 출시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가 주거단지의 세컨드카를 넘어 내 차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