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 네번째)강우규 한국수자원공사인재개발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알제리의 물 문제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국가 물관리 전략 및 정책 수립, 기후변화 대응과 효율적 물관리를 위한 수자원공사의 ‘통합물관리’ 구축사례 연구, 댐과 지하수, 해수담수화 등 수자원 확보 및 관리 노하우 공유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실증사례 학습을 위해 생활하수를 처리해 반도체용 산업 용수로 공급하는 아산물환경센터와 안동댐, 천안 정수장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공사의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국제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제연수를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