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과 해양시설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은 10월 한 달 간 선박 25척과 해양시설 2개소를 출입, 검사를 통해 해양오염 위반 행위 7건, 행정질서벌 위반 2건, 지도장 6건, 행정지도 9건을 적발했다.
특히, 선박에서의 기름 유출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여 해상으로 기름을 배출한 선박 5척과 폐기물 탈락에 의한 오염행위 2건도 잡아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의 기름, 폐기물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불법 행위 근절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