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보호관찰관 위촉식 및 전문화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친근감과 라포(rapport) 형성을 위해 창원준법지원센터 명예 보호관찰관과 보호관찰 청소년 11명의 1대 1 멘토-멘티 결연도 병행됐다.
명예 보호관찰관이란 보호관찰 청소년 지도에 전문성과 열의를 갖춘 민간 자원봉사자다. 법무부는 지난 해 11월 2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명예 보호관찰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창원보호관찰소는 현재 32명의 명예보호관찰관이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비행예방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창원준법지원센터 최웅식 보호관찰관은 “청소년의 비행방지에 있어 민간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명예 보호관찰관 제도가 세계적인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