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선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사하소방서)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사하경찰서와 사하소방서에 따르면 수자원 협력업체 직원인 신고자(47)가 퇴근을 하려던 중 피해자(64)가 다급히 선착장에서 나오면서 신고를 부탁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보트에 기름 주유 중 기름통 옆 노후 된 배터리에서 불꽃에 의한 화재가 난 후 옆에 있던 다른 보토에 옮겨 붙어 자체진화를 하면서 화상을 입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 등 수사 중이며 17일 지방청 화재감식팀이 소방합동으로 정밀감식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