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가 기존 강북 서비스센터에서 도봉 서비스센터로 확장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봉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406㎡에 지상 10층 규모를 갖췄으며 워크베이는 기존 대비 5배 증가한 총 24개를 갖추고 사고수리 포함 하루 90대의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시간은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확대·운영해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 서비스센터가 확장·오픈하면서 기존 서울 강북, 미아, 노원 지역을 비롯해 경기 남양주, 구리 지역 고객들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도봉 서비스센터에서는 옵션형 맞춤 서비스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운영하고 원목 소재를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인테리어 시스템을 도입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숍을 운영한다.

도봉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면서 해당 지역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봉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웰컴 패키지 증정 ▲장우산 증정 ▲키링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KCC오토는 확장·이전한 도봉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7개의 공식 전시장 및 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