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기념 촬영.(사진=포드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대학 중 MOU 체결한 기존 3개 대학교를 포함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추가된 학교 등 총 7개 대학에서 선발된 2019년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참여 대학은 한국 폴리텍, 두원 공과 대학교, 여주 대학교, 서일 대학교, 신한 대학교, 서영 대학교, 국제 대학교 등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포드자동차에 대한 기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이후 졸업 전까지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의 포드 서비스 센터에서 포드 전문 기술자로서 필요한 주요 기술 교육을 받게 되는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딜러사들은 추후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1999년부터 대학 및 관련 교육기관에 연구용 차량 기증은 물론 2013년부터는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산학연계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