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번 전복피자는 전복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들어 달라는 완도청해점 점주의 의견을 수용해 본사 R&D팀이 개발에 착수, 가맹본부와 가족점이 협업하면서 상생의 의미까지 더해진 더욱 뜻 깊은 제품이기도 하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제주 지역 특산물 당근과 우도 땅콩을 활용한 제주 전용 음료를 출시했다. 제주 전용 음료는 ‘제주 오당주스’와 ‘제주 우도땅콩 라떼’ 2종. 제주 오당주스는 당근과 오렌지의 착즙 비율이 조화로운 과채 주스로, 당근 모양 초콜릿 토핑과 투명한 전용 잔을 사용해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우도땅콩 라떼는 제주 섬 안의 섬, 우도의 특산물로 유명한 땅콩이 들어가 고소한 맛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라떼 음료이다. 이번 제주 전용 음료는 9월30일까지 제주 지역 17개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카페는 지난해 독도산 해물을 가득 넣은 독도콩깍지고둥죽과 독도새우해물솥밥 등 독도 한정 메뉴를 출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본아이에프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 5월 독도콩깍지고둥죽 1만개 한정으로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