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S 스파이더.(사진=맥라렌 서울)
이미지 확대보기맥라렌 오토모티브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세계 수요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교대 근무제도를 도입, 하루 10대의 생산량을 20대로 늘려 생산 역량을 증대시킨 바 있다. 이처럼 영국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 차들의 약 90% 이상이 전세계 30여개의 리테일러를 통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맥라렌은 2017년 전 세계에 3340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신규 고객이 늘면서 판매량의 2/3는 스포츠시리즈에서, 나머지 1/3은 슈퍼시리즈에서 달성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CEO Mike Flewitt은 “현재 가장 있기 있는 모델인 스포츠시리즈 570S 스파이더가 이번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에 매우 뿌듯하다”며 “우리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맥라렌이라는 브랜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고객과 팬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