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인 ‘마틴 게이포드’와 ‘조나단 존스’, 바티칸 미술관의 부관장 ‘아놀드 네셀래스’ 박사, 현대 화가 ‘타니아 코바츠’가 함께 해 깊이 있는 시각으로 미켈란젤로와 동시대인들의 관계를 조명하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그의 예술적 유산을 영상에 담아냈다.
또한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캐낸 카라라 채석장에서부터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사용된 당대의 새로운 기술까지 창조의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 상영을 기념해 오는 6월 7일(목)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함께 하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토크’를 개최한다. 또한, 미술관 휴관 일인 매주 월요일에 할인된 가격인 1만 원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은 전국 메가박스 19개 지점에서 상영되고 전체 관람가다. 상영 시간은 91분, 티켓 가격은 일반 1만 3천 원이다. 청소년, 대학생 및 우대는 9천 원, 메가박스 VIP 회원은 1만 천 원,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1만 2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