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활동은 축제가 종료되고 자원봉사자 부족으로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대의 환경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밀양강변 청소를 통해 깨끗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봉사대상자 A씨는 “작년에는 놀러 와서 구경만 했는데, 올해는 행사장 뒷정리와 청소를 하면서 밀양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천원기 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축제 등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