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북한의 핵동결 선언과 관련해선 "북한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핵과 경제 병진노선을 버리고 경제총력노선을 선포해 변화 의지를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르면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첫 통화가 예정돼 있다"며 "북한의 노선변화와 남북정상 핫라인 통화는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의 긍정적 신호다"라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4월 국회 공전상황을 두고 야당을 향해 "오늘이라도 국회로 돌아와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야당이 정쟁에 몰두하는 동안 청년과 지역은 피눈물로 날을 지새우고 있다"며 "국민과의 약속인 개헌은 헌신짝처럼 버려졌다"고 비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