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A직원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시기는 부모로서 가장 손이 많이가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어려운 시기로 등교시 학교생활을 돌봐 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게 되어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북은행 소준용 인사지원부장은 “ 육아는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와 기업, 그리고 우리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통하여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