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 매체가 송출한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 사진에는 이미 경기 결과에서는 뒤쳐져 있지만 끝까지 완주하려는 모습을 보인 우리 선수의 모습이 소개됐다.
무엇보다 더욱 뭉클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북한 관계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 것.
더불어 평창올림픽을 위해 북측은 280여 명의 응원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들은 한국선수들의 경기에 집중적으로 응원을 펼칠 전망이다.
다만 최근에는 가면을 이용해 우리선수를 응원하는 북한 모습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사진은 북한응원단의 모습 NEWSIS)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