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R30. 사진=아이리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IVR-50. 사진=아이리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CD 수준의 음질을 들려주는 고음질 포맷과 장시간 녹음 시 쉬운 MP3 압축 포맷을 모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리버에 따르면 녹음 품질은 최대 1536Kbps까지 가능하며, 16GB 제품의 경우 128kbps 기준 최대 291시간까지 녹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리를 감지하여 녹음을 시작하고 정지하는 ‘음성 감지 기능’과 외부 잡음을 최소화하는 ‘잡음 제거 기능(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탑재됐다고 밝혔다. 특히 메모리에 여유 용량이 남아 있지 않거나 배터리 부족으로 전원이 꺼질 경우 현재까지의 녹음 데이터를 보존하는 ‘자동 저장 기능’이 사용에 편리를 더할 전망이다.
아이리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보이스레코더 2종은 일반적인 Micro 5pin으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하면 IVR-50은 최대 15시간, IVR-30은 최대 7시간 연속 녹음을 지원한다. 또한 내장 메모리에 음원 파일을 담으면 MP3 플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검은색의 메탈 바디로 출시됐으며 용량은 16GB, 32GB 중 선택할 수 있다. 공식 판매가는 16GB 기준, IVR-30은 11만 9천 원, IVR-50은 13만 9천 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과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