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씨엔티드림 안태우 대표 “화장품 경력 30년, 내년에 결실 이룰 것”

기사입력:2017-12-14 23:25:35
씨엔티드림(C&T DREAM) 안태우 대표

씨엔티드림(C&T DREAM) 안태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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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씨엔티드림(C&T DREAM)은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까지 진행하는 ODM 회사다. 현재 약 1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안태우 대표는 씨엔티드림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여러 유명 브랜드의 초기 품목 개발을 담당한 화장품 전문로 'Skincare, Base makeup, Point makeup' 류의 상품 개발은 물론 공장 설비 기획까지 직접 진행한다.

씨엔티드림은 설립된지 올해 만 7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기술력으로 인해 ODM 사업부분이 안정되면서 올해 자체 브랜드인 'LOVLUV'를 출시했다.

LOVLUV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바로 성분이다. 일반적인 화장품에는 합성계면활성제가 함유되는데 LOVLUV는 대두에서 추출한 레시틴으로 만든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한다.

안태우 대툐는 “새롭게 출시한 제품에는 약간의 향만 들어가 있고 합성계활성제,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며 “따라서 LOVLUV는 생산 시 원료비가 일반 화장품 대비 약 5배 가량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 대표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 가격을 낮췄다.

안 대표는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공장 자체 생산을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마디로 일반 화장품과 비교해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씨엔티드림은 내년 ODM과 LOVLUV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저가의 고품질 천연 화장품을 앞세워 미국, 중국, 동남아시장, 러시아 등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1600만 명의 자사몰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티몰 회원수 1위인 중국회사 '한두이서'와 화장품 공급 MOU를 체결함으로써 내년 중국 진출 전망은 한층 밝아졌다.

특히 한두이서와 LOVLUV 제품 공급은 물론 전략적 협약을 통한 새로운 브랜드도 런칭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태우 대표는 "내년이 화장품업계에 몸 담은 지 30년이 되는 해“라며 ”지금까지 노력의 결과물이 결실을 이루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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